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와 침구 브랜드 헬렌스타인이 함께 합니다.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우리들의 이별 액츄얼리 이별이란 예감도 예고도 없이 불쑥 닥쳐와 수많은 자책을, 회한을, 미련을 남긴다. 그러니 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이별이라면 베르사체의 말처럼 가장 나다운 옷을 입고 남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자. 설사 실패한 인생일지라도, 부족한 사랑일지라도 적어도 이별의 순간에 후회나 미련은 남지 않을 테니. 이별이란 끝이 아니라, 내 사랑의, 내 삶의 완성일 테니까. Scene #1. 재국의 방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현재는 파리에서 프리랜서 패션전문 포터로 활동하는 재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닮은 헬렌스타인 모달 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