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스타인] 구스에 대한 모든 것
구스에 대한 모든 것
백화점에서 비싼 돈을 줘야만 구스 이불을 덮을 수 있었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집에서도 최고급 침구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갈 수록 많은 분들이 구스 이불을 찾고 있는 만큼 궁금증도 늘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민국 구스 NO.1 헬렌스타인이 구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구스 다운의 기원
"구스 다운을 인류가 언제부터 사용하게 됐을까요?"
철새들이 많이 날아드는 스칸디나비아반도, 그 철새들이 둥지마다 털을 남겼습니다. 사람들이 털을 만져보니까 너무 보드랍고, 따뜻해서 그것을 조금씩 훔치기 시작했죠. 보통 둥지 하나에서 21g 정도를 훔칠 수 있었는데요, 그것을 꾸준히 모아서 이불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구스 털이 좋다는 소문이 퍼지고, 16-17세기 무역을 주도하던 네덜란드 상인들이 구스 다운을 상업적으로 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구스 이불 만드는 법
"구스 이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구스 다운은 크게 두 가지로 구별을 합니다. 가슴 부위에서 나오는 솜털과 날개 부위에서 나오는 깃털이죠. 구스가 솜털과 깃털을 따로 남기는 게 아닐텐데, 어떻게 두 가지로 구별을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채집한 구스 털에 세척 공정을 거칩니다. 그 후 세척한 구스 털을 한 곳에 모아 블로잉(바람) 기법을 사용해 가장 가볍고 좋은 구스 다운은 위로 띄우고, 무거운 깃털은 가라앉힙니다. 시중에는 바닥에 가라앉은 구스 다운을 모아서 솜털 대신 사용하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구스 이불 고르는 팁
"무엇이 좋은 구스 이불인가요?"
1. 솜털과 깃털의 비율
솜털은 외부 온도에 따라 스스로 열고 닫는 기능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특징을 갖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스 제품에서 솜털 함량 비율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구스 이불은 80% 미만의 솜털 함량을 가집니다. 그러나 헬렌스타인의 구스 제품은 최고급 퀄리티의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프리미엄급 솜털 함량 90% 이상의 법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2. 필파워
필파워는 1온스(28g)의 다운을 눌렀다가 놓았을 때 올라오는 복원력을 뜻합니다. 필파워는 공기층의 함유량과 부푸는 속도로 측정되기 때문에 수치가 높을수록 높은 질을 자랑합니다. 일반적인 구스 제품은 550FP 정도이며 750FP 이상의 제품은 고급으로 여겨집니다.
3. 원산지
750FP 이상의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생산하는 원산지로는 폴란드, 헝가리, 시베리아 등이 있습니다. 원산지에 따라 구스 다운의 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제품 구매 시 구스 다운의 원산지를 꼭 확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중량
아무리 필파워가 좋아도 중량이 100g인 제품은 보온력이 떨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구스 제품을 계절감에 알맞게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헬렌스타인의 구스이불 중량을 확인해보세요!
-구스 이불 관리법
"구스 이불은 어떻게 세탁하고 보관해야 하나요?"
1. 드라이 클리닝은 권하지 않습니다. 울코스나 이불코스에서 액체타입의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단독 물세탁해주세요. (부분 오염이 있는 경우 중성세제를 스펀지나 수건에 적셔 오염된 부분에 가볍게 두드려 도포한 후 세탁해주세요)
2.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중온, 저온 또는 이불털기 모드에서 1회 건조한 후 자연건조해주세요.
자연건조는 직사광선이 아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건조해주세요.
완전히 건조된 후에는 손바닥이나 빈 물통으로 솜 부분을 톡톡 두드려 펴주세요.
3. 보관 시에는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충분히 부풀려진 상태로 보관해주세요.
구스 다운의 기원부터 구스 이불을 고르는 팁까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창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편하게 질문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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